전 남친과의 반지를 팔고 기뻐하는 女
가끔 들어가서 재미있는 사진 같은 걸 보던 아리엘마스터님 블로그에서 문득...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
왜 저게 개념없는 사람인거죠........?
일단 전후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남녀가 사귀었습니다.
남자가 선물해준건지 아니면 같이 맞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건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일단 기념이든 뭐든 받은건 받은거고 그건 '전 남자친구'가 준 거잖습니까.
만약에 지금 새 남자친구가 있다든가 혹은 전 남자친구와 안좋게 헤어졌다든가 라면
과연 그 반지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그 반지를 파는 것이 화가난다면 그것은 여성에 대한 집착이고 소유욕을 버리지 못했을 뿐이 아닐까요?
여자 입장에서 그 반지를 팔고 후련하다~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는 건가요??
그게 왜 개념없는 일이 되는 건가요?
저는 남자지만 이 사진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남자가 마음을 담아서 소중하게 간직하라고 준 반지니까?
어쩌라고요. 헤어졌는데.
끝났는데.
여러분의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한테 받은 반지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ㅅㅂ
84만원이고 100만원이고 1억이고 간에 뭔 잘나빠진 커플링이든 간에
연애가 끝났으면 뒷정리를 하고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고 선택이고 존중받아야 할 일입니다.
오히려 끝나고도 미련을 못버리고 어떻게든 질질 끌려는 그런 생각이 더 화가납니다.
아무튼 저는 저 사진속의 상황이 왜 비난받아야 하는가를 전혀 알 수가 없군요.
오히려 화가납니다. 저렇게 깨끗하게 정리해버리는 사람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구질구질하게 붙들고 질질짜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셨다면 그건 분명한 오산이고 소유욕이고 나아가서 웃기는 일입니다.
누구 한사람 제게 저 행동이 비난받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죠.
혹시 헤어진게 기뻐서 웃고 있다든가 내지는 남자친구한테 받은 소중한 물건을 멋대로 팔아버리다니!! 같은 무슨 오타쿠 같은 사고로 비난하시는 건 아니라고 믿습니다.
가끔 들어가서 재미있는 사진 같은 걸 보던 아리엘마스터님 블로그에서 문득...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
왜 저게 개념없는 사람인거죠........?
일단 전후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남녀가 사귀었습니다.
남자가 선물해준건지 아니면 같이 맞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건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일단 기념이든 뭐든 받은건 받은거고 그건 '전 남자친구'가 준 거잖습니까.
만약에 지금 새 남자친구가 있다든가 혹은 전 남자친구와 안좋게 헤어졌다든가 라면
과연 그 반지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그 반지를 파는 것이 화가난다면 그것은 여성에 대한 집착이고 소유욕을 버리지 못했을 뿐이 아닐까요?
여자 입장에서 그 반지를 팔고 후련하다~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는 건가요??
그게 왜 개념없는 일이 되는 건가요?
저는 남자지만 이 사진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남자가 마음을 담아서 소중하게 간직하라고 준 반지니까?
어쩌라고요. 헤어졌는데.
끝났는데.
여러분의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한테 받은 반지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ㅅㅂ
84만원이고 100만원이고 1억이고 간에 뭔 잘나빠진 커플링이든 간에
연애가 끝났으면 뒷정리를 하고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고 선택이고 존중받아야 할 일입니다.
오히려 끝나고도 미련을 못버리고 어떻게든 질질 끌려는 그런 생각이 더 화가납니다.
아무튼 저는 저 사진속의 상황이 왜 비난받아야 하는가를 전혀 알 수가 없군요.
오히려 화가납니다. 저렇게 깨끗하게 정리해버리는 사람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구질구질하게 붙들고 질질짜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셨다면 그건 분명한 오산이고 소유욕이고 나아가서 웃기는 일입니다.
누구 한사람 제게 저 행동이 비난받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죠.
혹시 헤어진게 기뻐서 웃고 있다든가 내지는 남자친구한테 받은 소중한 물건을 멋대로 팔아버리다니!! 같은 무슨 오타쿠 같은 사고로 비난하시는 건 아니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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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일렉아이 2009/10/01 16:58 # 답글
아마도 반지를 파는 행동과 마지막 사진의 대사가 이상하게 매치되어버려서 그렇게 생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만...처분하려 한다면 꼭 파는 것 말고도 그냥 버리거나 할 수 있으니까요...
코코볼 2009/10/01 22:55 #
방송을 보신분들 말로는 의도적인 편집이라는군요.
- 2009/10/01 17:06 # 삭제 답글
전 여잔데, 그냥 구질구질해보여요.어차피 끝이니까 받은 물건은 자기 것이 아니지 않나요.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정 정리하고 싶은 심리였다면 돌려보내든가, 버리든가 하는 게 낫죠.
버리는게 아쉽다면 팔아서 어디 기부를 하든가, 얼마든지 좋게 쓸 수 있는데...
팔아서 자기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거잖아요, 남이 준 걸. (헤어졌으니 남이겠죠?)
서랍 속에 묵힌 돈 찾은 기분이라 좋다는 저 말, 선물한 사람이 보면 삥 뜯긴 기분일걸요?
정말 개인적으론 아무리 안 좋게 끝난 연애라도 저런 식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본인이 보낸 시간들마저 시궁창에 처박는 짓이란 생각이 들어요.
+) 예외경우가 있는데 커플링 판 돈만큼 전남친에게 돌려받지 못할 소비를 했다면 인정합니다.
(데이트비용을 70% 이상 항상 부담했다든가, 생활비를 대줬다든가, 뒷바라지를 했다든가)
코코볼 2009/10/01 22:56 #
글쎄요... 그냥 제 친구들(여자애들)도 받은 반지는 그냥 팔거나 하는 게 보통이던데...저도 선물한 물건 받을 생각도 안하고 버리든 팔든 신경 안쓰는 주의라서...(헤어진 다음에 말이죠)
알거없자나 2009/10/01 17:20 # 답글
여기와서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요... 뭐 그러던 말던 그건 본인의 자유죠 뭐~ 근데 재수없어 갠적으론 재수없어보이긴 하네요... 근데 또 재수없어다고 완전 죽일년 취급하면서 몰려들어서 악플크리하는 것도 뭐 좋아보이진 않네요 ... 왜들그리 남이야기에 감나라 대추나라 하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솔직히 재수는 좀 없어보여요;;; 사진이 ㅋㅋ
코코볼 2009/10/01 22:57 #
제 말이 그거죠... 저게 과연 저렇게 악플이 달릴만한 짤인지는...게다가 의도적 편집이기도 하고요.
오르프네 2009/10/01 17:48 # 답글
선물한 사람이 삥 뜯긴 기분...ㅋ;비단 반지가 아니라, 기백만원 수준의 선물을 해 줬는데, 헤어졌을 때의 기분이라면...?
그것도 남자가 선물을 해 준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 해 주었을때라면....여자인 당신의 기분은? 문제는 당신이 차버린게 아니라 남자가 차버렸을때.
쉽게 말해 입장바꿔 생각해 보자는 거죠 뭐. ㅋ;
뭐, 그런것이죠. -_-;
코코볼 2009/10/01 22:57 #
전 남자인데요 -0-???
르혼 2009/10/01 17:54 # 답글
코코볼님께서 사귀는 남자친구에게 돌아다니기 편하라고 / 자존심 세우라고 차를 사 줬다고 생각해 봅시다.그런데 그 차에 다른 여자를 태우고 다니며 데이트하는 게 딱 걸려서 차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는 코코볼님이 사준 차를 팔고서 돈벌었다며 희희낙락합니다.
그런 걸 보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면, 정말 금성과 화성만큼이나 많은 차이가 있는 거겠죠.
deathe 2009/10/01 18:01 #
저...코코볼님은 게이가 아닌것 같습니다.
코코볼 2009/10/01 22:57 #
저 게이 아닙니다.
르혼 2009/10/05 08:45 #
앗, 남자분이셨군요.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지나가요 2009/10/01 18:09 # 삭제 답글
서랍속에 묵힌 돈을 찾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는 말만 아니라면, 크게 거슬릴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저런 말을 함으로써 전 남친과의 추억이란 그저 '서랍속에 묵혀놨다가 이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돈' 정도의 가치밖에 안된다는 거잖아요..;어쨌든 반지도 사주면서 사귀었다면 나름 진지하게 사귀었을텐데, 아무리 나쁘게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전 남친에 대한 추억도 애환도 증오도 없이..
아무런 감정도 없이 물질적인 처분에 따른 기쁨만을 표현한다는거,...
왠지 사귀었을때 어떻게 사귀었으면 저렇게 '반지 팔아서 기분 좋을 정도'의 감정밖에 안남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남친과 나쁜 기억밖에 없다...정말 잊고 싶은 안좋은 추억이다..라면
차라리
"속이 후련하네요" 라든가 하는 반응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코코볼 2009/10/01 22:58 #
과연. 하지만 어차피 줘버린 물건에 대해서 돈으로 생각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문제삼을 게 안될 것 같아요. 사귀고 있는 중이라면 모를까 끝나고난 다음에 왜 그걸 생각해 봐야 하는 걸까요?
푸켓몬스터 2009/10/01 18:09 # 답글
↑아 웃겨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볼 2009/10/01 22:58 #
ㄷㄷㄷ?
萬古獨龍 2009/10/01 18:11 # 답글
태도의 문제지요.헤어지면 남녀가 서로 주고받던 물건은 버릴 수도, 팔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가지고 있어서 뭘 합니까. 가슴만 아프지.
그런데 문제는 저 짤방에서 보이는 여성의 태도입니다. 맨위에 '남친이랑 헤어져서 팔려고요'까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그 이후 여성이 '묵힌돈 찾는기분이라 좋다'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저도 '개념은?!?'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순히 쿨하다고 말하기엔 아무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커플링이라는 것은 헤어졌던 아니던, 두명분의 추억이 깃들여있는 물건인데 그것을 팔고, 그것도 웃으면서 '묵힌돈'이라고 하는것은 그 반지를 추억이 아닌 그저 돈으로만 보는 인간이라고 밖에 생각되는군요.
코코볼 2009/10/01 22:59 #
헤어지고 나면 그것도 만약 안 좋게 헤어졌다면 오히려 받은 물건이나 사진 같은게 전부 원한덩어리로 보일 수도 있거든요.돈으로 봐도 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zfe 2009/10/01 18:15 # 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유는 같은 부류인거지.걍 그런느낌.'ㅅ'
코코볼 2009/10/01 23:00 #
'ㅁ'?
구아바 2009/10/01 18:31 # 삭제 답글
헤어진 남친 반지를 계속 갖고 있으면앞으로 사귈남자가 싫어하지 않을까요?-_- 자기도 마음에 걸리고...
사실 더 일찍 팔았어도 된다고 생각.
마지막에 묵힌돈을 찾는 기분 운운하는 건 살짝 개념없는 처자구나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번 남친이랑 왜, 어떻게 헤어졌는지 모르니
남이 뭐라 할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코코볼 2009/10/01 23:00 #
제 말이 그렇죠.
라욘하트 2009/10/01 18:55 # 답글
저거 캡쳐 편집을 희안하게 해서 반지가 저렇게 고가인거처럼 의도적으로 편집한겁니다. 실제로는 팔려고 가져온 이런저런 금붙이들 중에 반지가 포함되었을 뿐이고, 그 토탈 가격이 저 가격이었죠. 실제로 반지 가격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dd 2009/10/01 22:52 # 삭제
그래봤자 재수없는건 매한가지.
코코볼 2009/10/01 23:00 #
dd/ 대체 무엇이 재수없는 건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음
푸켓몬스터 2009/10/01 23:19 # 답글
아니 타이밍이 겹친거 같은데'르흔'님 덧글이랑 그 답글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코코볼 2009/10/01 23:22 #
아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ㅋㅋㅋㅋ
밑동구름 2009/10/02 00:23 # 답글
그렇습니다 ! 예를 들어 당장 굶어 죽을 판인데 반지를 팔아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면 제 여자친구에게도 권할 겁니다 ! 그런데 여자친구가 없다능...... ㅇㅈㄹ
코코볼 2009/10/02 00:58 #
ㅋㅋㅋ 그게 문제죠 ㅠㅠ
눈여우 2009/10/02 01:07 # 답글
허허... 저도 예전에 받은 커플링 팔든지 해버리고 싶은데 -_- 이게 또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저한테 자기걸 줘버려서... 제것만 갖고 있으면 그냥 장식용 반지 하나 끼고 다니는 셈 칠텐데 둘 다 갖고 있으니까 영 그렇고; 그렇다고 팔아도 푼돈밖에 안되겠긔... 버리자니 그렇긔... 뭐 이래저래 처치곤란이긴 하네요.
코코볼 2009/10/02 10:00 #
역시 금이아니면 팔기도 힘들죠... 티타늄 같은건 살때는 비싼데 팔때는...아무튼 역시 커플링은 연애가 끝나고 나면...
솔직녀 2009/10/02 01:23 # 답글
저 여자분 입장에 처해보지 않고서 재수있네 없네 말할 순 없겠죠.솔직히 저라도 전 남친에게 엄청 비싼 반지 커플링으로 받았다면 팔고 싶을거 같아요. 커플링은 계속 끼고 다니기도 뭐하고, 쓸데가 없잖아요. 다른 악세사리같으면 모를까.
코코볼 2009/10/02 10:00 #
네... 맞아요. 남자 입장에서도 커플링은 그냥 헤어질때 줘버리고 싶은 반지....갖고 있는건 미련이 남아서 일까요?
무한 2009/10/02 01:37 # 답글
1. 그 때 네가 해 달래서 (나 살기도 빠듯하지만) XX만원 씩아나(!) 들였는데 아까워 죽겠네!!!2. 그 때 우리가 어떤 마음이었는데! (그 약속의 증표가) 너한테는 그냥 돈이냐!!
아깝다와 괘씸하다의 두 가지 마음일 것 같네요. 사귈 때 비싼 선물 받고는 잘 쓰다가 헤어졌다고 팔아버리면...
코코볼 2009/10/02 10:01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하지만 중요한건 헤어지고 나서도 그 여자를 소유하고 싶다는 말도 안되는 소유욕의 발현이라고 봐요. 헤어지면 정말로 끝인데 말이죠.
조롱이 2009/10/02 12:56 # 답글
저는 뭐 지난 일은 그것으로 끝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귀었을 때 받았던 물건은 다 내꺼.. 라고 생각해요; 저쪽이 제가 준 걸 어떻게 하든지 상관하지 않구요... 물건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SAX_KIM 2009/10/02 17:03 # 답글
흐음... 역시 커플링은 하기 싫어지는군요;
엘 = 태야 2009/10/03 00:09 # 삭제 답글
킁...헤어지고난 다음 버리던 팔던 삼키던 묻던 그건 현재 그 물건의 소유자의 마음이니'ㅅ'a그나저나 중간에 '저 게이 아닙니다'에서 빵터져버렸습니다;ㅂ;[근데 또다시 존댓말을 쓰는 나]
유랭 2009/10/03 13:13 # 삭제 답글
아니 남자가 지좋다고 사주고 어차피 끝난건데 팔면 어때.사귀는 도중에 파는 것도 아니고.
그거라면 정말 돈보고 사귀었다 싶지만 끝나고 버리긴 재산낭비(!)라고 봄.
유이하루 2009/11/16 22:56 #
아 공감이예요.내껀데 어쩌라고. 그쵸.